<?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xmlns:wfw="http://wellformedweb.org/CommentAPI/"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
	xmlns:sy="http://purl.org/rss/1.0/modules/syndication/"
	xmlns:slash="http://purl.org/rss/1.0/modules/slash/"
	>

<channel>
	<title>나무, 숲을 보다</title>
	<atom:link href="http://www.likeaforest.net/nazim/?feed=rss2" rel="self" type="application/rss+xml" />
	<link>http://www.likeaforest.net/nazim</link>
	<description></description>
	<lastBuildDate>Tue, 15 May 2012 11:09:06 +0000</lastBuildDate>
	<generator>http://wordpress.org/?v=2.8.5</generator>
	<language>en</language>
	<sy:updatePeriod>hourly</sy:updatePeriod>
	<sy:updateFrequency>1</sy:updateFrequency>
			<item>
		<title>안개속을 걷다가&#8230;</title>
		<link>http://www.likeaforest.net/nazim/?p=1685</link>
		<comments>http://www.likeaforest.net/nazim/?p=1685#comments</comments>
		<pubDate>Tue, 15 May 2012 11:09:06 +0000</pubDate>
		<dc:creator>Administrator</dc:creator>
				<category><![CDATA[나무 이야기]]></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likeaforest.net/nazim/?p=1685</guid>
		<description><![CDATA[아득아득 저 멀리서 빛나는 불빛 하나 찾은 느낌이랄까&#8230;아니다 조금 더 적나라하게 말하자면, 온몸이 발가벗겨진 몸에서 국수가락처럼 후두둑 후두둑 온몸의 때가 떨어져내리는 그런 느낌에 가깝다&#8230;부끄럽고 후련하다. 그리고 대가란 그 이름값을 이렇게 하는 것이구나&#8230;아아, 갈길이 너무 멀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아득아득 저 멀리서 빛나는 불빛 하나 찾은 느낌이랄까&#8230;아니다 조금 더 적나라하게 말하자면, 온몸이 발가벗겨진 몸에서 국수가락처럼 후두둑 후두둑 온몸의 때가 떨어져내리는 그런 느낌에 가깝다&#8230;부끄럽고 후련하다. 그리고 대가란 그 이름값을 이렇게 하는 것이구나&#8230;아아, 갈길이 너무 멀다.</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likeaforest.net/nazim/?feed=rss2&amp;p=1685</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Happy Mother&#8217;s Day!</title>
		<link>http://www.likeaforest.net/nazim/?p=1675</link>
		<comments>http://www.likeaforest.net/nazim/?p=1675#comments</comments>
		<pubDate>Sun, 13 May 2012 08:35:35 +0000</pubDate>
		<dc:creator>Administrator</dc:creator>
				<category><![CDATA[나무 이야기]]></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likeaforest.net/nazim/?p=1675</guid>
		<description><![CDATA[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rel="attachment wp-att-1674" href="http://www.likeaforest.net/nazim/?attachment_id=1674"><img class="size-large wp-image-1674 alignleft" title="2012-05-13 00.20.55" src="http://www.likeaforest.net/nazim/wp-content/uploads/2012/05/2012-05-13-00.20.55-1024x768.jpg" alt="2012-05-13 00.20.55" width="393" height="295" /></a></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likeaforest.net/nazim/?feed=rss2&amp;p=1675</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아니, 아직 자지마.</title>
		<link>http://www.likeaforest.net/nazim/?p=1668</link>
		<comments>http://www.likeaforest.net/nazim/?p=1668#comments</comments>
		<pubDate>Wed, 09 May 2012 06:45:03 +0000</pubDate>
		<dc:creator>Administrator</dc:creator>
				<category><![CDATA[나무 이야기]]></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likeaforest.net/nazim/?p=1668</guid>
		<description><![CDATA[김남도 선생이 쓴 게으름에 대한 충고 중에서&#8230;
난 나태란 관성의 문제라고 생각해. 자전거는 올라타서 첫페달을 밟을 때까지가 제일 힘들지. 컴퓨터 켜기도, 자동차 시동 걸기도, 사는 것도 마찬가지야&#8230;
감정은 육체의 버릇이라는 깨닫게 된거지. 난 정말 감정에서 자유롭고 싶으면 한 4마일 정도를 달려. 오히려 술도 적게 마시지, 몸이 아니라 마음을 위해서. 그리고 무엇보다 일을 해. 꽤 효과 있어&#8230;
정말 원한다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김남도 선생이 쓴 게으름에 대한 충고 중에서&#8230;</p>
<blockquote><p>난 나태란 관성의 문제라고 생각해. 자전거는 올라타서 첫페달을 밟을 때까지가 제일 힘들지. 컴퓨터 켜기도, 자동차 시동 걸기도, 사는 것도 마찬가지야&#8230;</p>
<p>감정은 육체의 버릇이라는 깨닫게 된거지. 난 정말 감정에서 자유롭고 싶으면 한 4마일 정도를 달려. 오히려 술도 적게 마시지, 몸이 아니라 마음을 위해서. 그리고 무엇보다 일을 해. 꽤 효과 있어&#8230;</p>
<p>정말 원한다면 해결은 생각보다 쉬워. &#8216;오늘&#8217; 해결하면 되. 늘 &#8216;오늘&#8217;이 중요해. 그냥 오늘 자전거의 첫페달을 밟고 그걸로 만족하면 되. 그런 오늘들이 무섭게 빠른 속도로 모이거든. 나태가 관성인 것 처럼 분주함도 관성이 되거든&#8230;</p>
<p><span style="font-weight: bold; color: #ff6600;">잘자. 아니, 아직 자지마. 오늘 할 일 있었쟎아.</span></p></blockquote>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likeaforest.net/nazim/?feed=rss2&amp;p=1668</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단 한 번의 시간을 살고 있다</title>
		<link>http://www.likeaforest.net/nazim/?p=1666</link>
		<comments>http://www.likeaforest.net/nazim/?p=1666#comments</comments>
		<pubDate>Tue, 01 May 2012 08:32:25 +0000</pubDate>
		<dc:creator>Administrator</dc:creator>
				<category><![CDATA[나무 이야기]]></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likeaforest.net/nazim/?p=1666</guid>
		<description><![CDATA[“모든 순간은 생애 단 한 번의 시간, 모든 만남은 생애 단 한 번의 인연,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법정스님의 법문집 ‘일기일회(一期一會)’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color: #ff6600;">“모든 순간은 생애 단 한 번의 시간, 모든 만남은 생애 단 한 번의 인연,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span></p>
<p><span style="color: #ff6600;">법정스님의 법문집 ‘일기일회(一期一會)’</span></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likeaforest.net/nazim/?feed=rss2&amp;p=1666</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폭풍집필</title>
		<link>http://www.likeaforest.net/nazim/?p=1659</link>
		<comments>http://www.likeaforest.net/nazim/?p=1659#comments</comments>
		<pubDate>Tue, 17 Apr 2012 18:48:35 +0000</pubDate>
		<dc:creator>Administrator</dc:creator>
				<category><![CDATA[나무 이야기]]></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likeaforest.net/nazim/?p=1659</guid>
		<description><![CDATA[아슬아슬한 줄타기 인생을 살아왔다. 졸업식을 한달여 앞두고 있는 지금 폭풍집필을 시작했다.  막판 초치기로 일관해온 내인생의 대미를 나답게 장식하고 있다. 다행히도 착한 남편과 아이들이 내 곁에 있어서 초조하고 위태로운 마음의 한곁은 내내 감사와 평안이 함께 하고 있다. 갓 열살이 된 어린나무는 가끔씩 간난쟁이 아가짓을 하다가 질풍노도의 십대노릇을 하는 등, 종잡을 수 없을 때가 많으나&#8230;여전히 나에겐 최고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아슬아슬한 줄타기 인생을 살아왔다. 졸업식을 한달여 앞두고 있는 지금 폭풍집필을 시작했다.  막판 초치기로 일관해온 내인생의 대미를 나답게 장식하고 있다. 다행히도 착한 남편과 아이들이 내 곁에 있어서 초조하고 위태로운 마음의 한곁은 내내 감사와 평안이 함께 하고 있다. 갓 열살이 된 어린나무는 가끔씩 간난쟁이 아가짓을 하다가 질풍노도의 십대노릇을 하는 등, 종잡을 수 없을 때가 많으나&#8230;여전히 나에겐 최고의 아들이다. 이제 세달을 넘긴 우리 둘째 푸른나무는 정말 순하고 착한 내 인생의 복댕이다. 그리고, 언제나 내 옆에서 내 가장 큰 언덕, 가장 까칠한 언덕이 되어왔던 나의 너른나무&#8230;그를 위해서는 어떠한 말도 부족하다&#8230;</p>
<p>이들을 위해, 그리고 나자신을 위해 두가지 결심을 했다. 아이들과 보낼 수 있는 이 작은 시간을 인터넷질로 허비하지 말자. 그리고 많은 시간을 머물러 헤매이고 있던 인터넷 공동체에 발길을 끊었다. 둘째, 가족들의 먹거리를 조금더 계획적으로 챙기자. 이번주부터 식단제를 도입했다. 매일 만들던 음식만들기에 동기와 목표가 부여되니 의미있는 일을 하는 듯 새롭다&#8211;나중에 시간이 되면 동기와 목표에 대해서는 별도로 적어둘 예정이다.</p>
<p>이제 남은 세달여를 숨차게 달려야 하는 나와의 한판승이 남아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를 믿고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을 믿고 이 숨찬 깔딱고개를 씩씩하게 넘어보는 거다. 아자!!!!!!!</p>
<p>NO ONE CAN MAKE YOU FEEL INFERIOR WITHOUT YOUR CONSENT.</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likeaforest.net/nazim/?feed=rss2&amp;p=1659</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푸른 나무</title>
		<link>http://www.likeaforest.net/nazim/?p=1656</link>
		<comments>http://www.likeaforest.net/nazim/?p=1656#comments</comments>
		<pubDate>Mon, 12 Mar 2012 07:19:52 +0000</pubDate>
		<dc:creator>Administrator</dc:creator>
				<category><![CDATA[나무 이야기]]></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likeaforest.net/nazim/?p=1656</guid>
		<description><![CDATA[우리 간난쟁이 딸이 어느새 다음주면 두달내기가 된다.
이 아이는 우리에게 복댕이다.
기쁘고 감사할 일들을 듬뿍 우리에게 가져다 준 이 아이가
푸르게 푸르게 자라나길 바란다.
그래서 이 막내둥이 나무를 나는 푸른나무라고 부르기로 한다.
아주아주 작은 아기로 태어난 우리 푸른나무가
이제 초우량아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바야흐로, 깍뚝이로 변신하고 있는 푸른나무의 얼굴에 대해
너른나무께서 한말씀 하시기를&#8230;
&#8220;우리 이쁜 딸 볼따구가 오똑한 코보다도 높고, 떡벌어진 어깨만큼이나 넓구나&#8230;&#8221;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color: #008000;">우리 간난쟁이 딸이 어느새 다음주면 두달내기가 된다.<br />
이 아이는 우리에게 복댕이다.<br />
기쁘고 감사할 일들을 듬뿍 우리에게 가져다 준 이 아이가<br />
푸르게 푸르게 자라나길 바란다.<br />
그래서 이 막내둥이 나무를 나는 푸른나무라고 부르기로 한다.<br />
아주아주 작은 아기로 태어난 우리 푸른나무가<br />
이제 초우량아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br />
바야흐로, 깍뚝이로 변신하고 있는 푸른나무의 얼굴에 대해<br />
너른나무께서 한말씀 하시기를&#8230;<br />
&#8220;우리 이쁜 딸 볼따구가 오똑한 코보다도 높고, 떡벌어진 어깨만큼이나 넓구나&#8230;&#8221;</span></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likeaforest.net/nazim/?feed=rss2&amp;p=1656</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자업자득</title>
		<link>http://www.likeaforest.net/nazim/?p=1649</link>
		<comments>http://www.likeaforest.net/nazim/?p=1649#comments</comments>
		<pubDate>Mon, 12 Mar 2012 06:55:53 +0000</pubDate>
		<dc:creator>Administrator</dc:creator>
				<category><![CDATA[나무 이야기]]></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likeaforest.net/nazim/?p=1649</guid>
		<description><![CDATA[
여러날을 밤낮 없이 타자질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일하면 손가락 끝마디가 저릿저릿 저려 옵니다. 오래 미루어온 일을 막판에 몰아하려니 별 수 없습니다. 자업자득입니다. 고생 좀 해야 합니다. 놀고 먹지도 않았는데 이렇습니다. 평생 바삐 일하라는 팔자라고 생각하고 삽니다&#8230;
이철수 님의 파먹고 사는 일이 나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니 외롭지 않아서 좋다. 크게 공감하며 기꺼이 고생 좀 해보기로 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rel="attachment wp-att-1648" href="http://www.likeaforest.net/nazim/?attachment_id=1648"><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648" title="letter20120311" src="http://www.likeaforest.net/nazim/wp-content/uploads/2012/03/letter20120311.jpg" alt="letter20120311" width="600" height="424" /></a></p>
<p>여러날을 밤낮 없이 타자질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일하면 손가락 끝마디가 저릿저릿 저려 옵니다. 오래 미루어온 일을 막판에 몰아하려니 별 수 없습니다. 자업자득입니다. 고생 좀 해야 합니다. 놀고 먹지도 않았는데 이렇습니다. 평생 바삐 일하라는 팔자라고 생각하고 삽니다&#8230;</p>
<p>이철수 님의 파먹고 사는 일이 나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니 외롭지 않아서 좋다. 크게 공감하며 기꺼이 고생 좀 해보기로 한다.</p>
<p><strong><span style="color: #ff9900;"> &#8220;즐겁게! 의연하게! 담대하게! 웃으면서 끝까지 함께!&#8221; </span></strong></p>
<p>&#8211;김진숙 지도위원, 2011년 7월 25일</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likeaforest.net/nazim/?feed=rss2&amp;p=1649</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2012년 1월 17일</title>
		<link>http://www.likeaforest.net/nazim/?p=1646</link>
		<comments>http://www.likeaforest.net/nazim/?p=1646#comments</comments>
		<pubDate>Thu, 26 Jan 2012 17:22:51 +0000</pubDate>
		<dc:creator>Administrator</dc:creator>
				<category><![CDATA[나무 이야기]]></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likeaforest.net/nazim/?p=1646</guid>
		<description><![CDATA[작고 어린 나무 한그루
우리 숲에 우뚝 서다. 
댕이, Ginny Lee, 이 진서가
early bird로 이 세상에 왔다.
엄마 뱃속에 있는 동안 쉴틈이 없었던 이 아이는
이제야 제대로 쉬고 있는 듯하다.
먹고 내내 잠만 자고 있다.
세상에 온걸 환영한다.
우리 딸, 이 진서!
너로 인해 내가 사는 세상이
반짝반짝 빛이 나고 있다.
사랑한다&#8230;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span style="color: #008080;">작고 어린 나무 한그루<br />
우리 숲에 우뚝 서다.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color: #008080;">댕이, Ginny Lee, 이 진서가<br />
early bird로 이 세상에 왔다.<br />
엄마 뱃속에 있는 동안 쉴틈이 없었던 이 아이는<br />
이제야 제대로 쉬고 있는 듯하다.<br />
먹고 내내 잠만 자고 있다.</span></strong></p>
<p><strong><span style="color: #008080;">세상에 온걸 환영한다.<br />
우리 딸, 이 진서!<br />
너로 인해 내가 사는 세상이<br />
반짝반짝 빛이 나고 있다.<br />
사랑한다&#8230;</span></strong></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likeaforest.net/nazim/?feed=rss2&amp;p=1646</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호미 놓지 말아라!</title>
		<link>http://www.likeaforest.net/nazim/?p=1638</link>
		<comments>http://www.likeaforest.net/nazim/?p=1638#comments</comments>
		<pubDate>Thu, 26 Jan 2012 17:03:40 +0000</pubDate>
		<dc:creator>Administrator</dc:creator>
				<category><![CDATA[나무 이야기]]></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likeaforest.net/nazim/?p=1638</guid>
		<description><![CDATA[
이철수님의 백장법문이다.
땀없이 먹고 사는 삶은
빌어먹는 것만도 못하다.
호미 끝에 화두를 싣고
밭에서 살아라.
일은 존재의 숙명이지.
거기서 생명의 들고 나는 문을
발견하지 못하면
헛사는 일이다.
호미놓지 말아라!
호미놓지 말아라. 호미놓지 말아라. 호미놓지 말아라&#8230;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rel="attachment wp-att-1641" href="http://www.likeaforest.net/nazim/?attachment_id=1641"><img class="size-full wp-image-1641 alignnone" title="백장법문" src="http://www.likeaforest.net/nazim/wp-content/uploads/2012/01/백장법문1.png" alt="백장법문" width="600" height="424" /></a></p>
<p>이철수님의 백장법문이다.</p>
<p><span style="color: #008080;"><strong>땀없이 먹고 사는 삶은<br />
빌어먹는 것만도 못하다.<br />
호미 끝에 화두를 싣고<br />
밭에서 살아라.<br />
일은 존재의 숙명이지.<br />
거기서 생명의 들고 나는 문을<br />
발견하지 못하면<br />
헛사는 일이다.<br />
호미놓지 말아라!</strong></span></p>
<p><span style="color: #000000;">호미놓지</span> 말아라. 호미놓지 말아라. 호미놓지 말아라&#8230;</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likeaforest.net/nazim/?feed=rss2&amp;p=1638</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RIP</title>
		<link>http://www.likeaforest.net/nazim/?p=1635</link>
		<comments>http://www.likeaforest.net/nazim/?p=1635#comments</comments>
		<pubDate>Wed, 07 Dec 2011 02:56:23 +0000</pubDate>
		<dc:creator>Administrator</dc:creator>
				<category><![CDATA[나무 이야기]]></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likeaforest.net/nazim/?p=1635</guid>
		<description><![CDATA[저녁무렵 친구집에서 놀던 아이를 픽업해서 집으로 오는 길이었다.
저녁노을이 때마침 흘러나오는 클라리넷 연주와 어울어져
적당히 쓸쓸하고, 적당히 아름다운 와중이었다.
아이가 차 속 어둠을 뚫고 말했다.
&#8220;엄마, 도미니크가 이틀 동안 학교를 결석했는데,
왜 그랬는지 알아?&#8221;
&#8230;
&#8220;도미니크 형아가 죽었대.&#8221;
&#8220;왜, 갑자기?&#8221;
&#8220;형아가 질식사했대.&#8221;
&#8220;형아가? 동생이 아니라?&#8221;
&#8220;응, 열여섯살인데, 자살했대&#8230;&#8221;
&#8230;&#8230;
갑자기 가슴이 먹먹해서 할 말을 잃었다.
&#8220;어린나무, 우리가 사는 건 말야. 꼭 산을 오르고 내리는 것 같아.
힘든 고개를 오를 때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저녁무렵 친구집에서 놀던 아이를 픽업해서 집으로 오는 길이었다.<br />
저녁노을이 때마침 흘러나오는 클라리넷 연주와 어울어져<br />
적당히 쓸쓸하고, 적당히 아름다운 와중이었다.</p>
<p>아이가 차 속 어둠을 뚫고 말했다.<br />
&#8220;엄마, 도미니크가 이틀 동안 학교를 결석했는데,<br />
왜 그랬는지 알아?&#8221;<br />
&#8230;<br />
&#8220;도미니크 형아가 죽었대.&#8221;<br />
&#8220;왜, 갑자기?&#8221;<br />
&#8220;형아가 질식사했대.&#8221;<br />
&#8220;형아가? 동생이 아니라?&#8221;<br />
&#8220;응, 열여섯살인데, 자살했대&#8230;&#8221;<br />
&#8230;&#8230;<br />
갑자기 가슴이 먹먹해서 할 말을 잃었다.<br />
&#8220;어린나무, 우리가 사는 건 말야. 꼭 산을 오르고 내리는 것 같아.<br />
힘든 고개를 오를 때면, 당장이라도 그만두고 싶기도 하지.<br />
그러다 고갯마루 지나 선선한 바람 부는 언덕을 내려올 때는<br />
다시 신나고 행복한 기분도 들고&#8230;<br />
누구나 죽고 싶을 만큼 힘든 순간이 있는거야.<br />
하지만, 그 순간에 포기하면, 그러기엔 우리 삶이 너무 아깝지 않을까?&#8221;</p>
<p>&#8220;응. 그런데 도미니끄 형아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죽은 거래&#8230;&#8221;<br />
&#8220;엄마도 지금 스트레스가 엄청난데, 아빠랑 진교랑 댕이를 생각하면, 또 너무너무 행복하고 감사한데&#8230;누구나 스트레스는 가지고 사는 건데&#8230;생각해봐 우리 어린나무도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있지?&#8221;<br />
&#8220;어!&#8221;<br />
&#8220;어떨 때야?&#8221;<br />
&#8220;엄마 아빠가 싸우면 나는 스트레스를 받아.&#8221;<br />
&#8230;&#8230;<br />
그랬다.<br />
이 어린 아이에게 아빠와 엄마는 세상의 전부였고,<br />
아직도 세상을 여는 하늘이었던 것이다.<br />
도미니끄의 형아에게도 그런 하늘이, 그런 세상이 무너졌을지도<br />
모른다고 생각하니,<br />
그렇게 가버린 열여섯의 청춘이 너무 아프고 안타까와<br />
가슴이 한동안 시리다.</p>
<p>우리 아이에게,<br />
아름다운 세상을<br />
기대고 숨 쉴 수 있는 하늘을 열어줘야겠다고<br />
그래서, 정말 너무너무 힘겨운 순간에<br />
우리 두 나무가 아이가 마지막까지 기대고 삶을 지켜낼 수 있는<br />
언덕이 되어주어야 겠다고 생각했다&#8230;</p>
<p>도미니끄 형아야, 잘 가렴. 그리고 네가 간 그 세상에서 편히 쉬렴.<br />
안녕&#8230;  </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likeaforest.net/nazim/?feed=rss2&amp;p=1635</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channel>
</rss>

